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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의 5.18 망언, 생각 없는 꼰대 행보가 낳은 참사"

[에디터스 초이스] 이정미 정의당 의원의 지적

등록|2020.02.13 14:23 수정|2020.02.13 14:29

▲ 에디터스초이스 200213 ⓒ 김혜리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 5·18민주화운동을 '어떤 사태'라고 표현한 황교안 대표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교안 대표의 5.18 망언은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민생행보가 낳은 참사이자, '라떼는 말이지'라며 생각 없는 꼰대 행보가 낳은 참사"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들에게 한 수 가르치려던 오만이 작동하면서, 준비도 안 된 '날 것의 말' 속에 그의 역사관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지적하며 "국민에게 '석고대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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