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어
“코로나19 차단 총력”... “직접 발로 뛰면서 군민과 함께” 강조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는 태안군의회 의원 ⓒ 국강호
▲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 ⓒ 국강호
김영인 의원은 "이제는 석탄화력발전소 지원금 제대로 쓰여져야 합니다"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에서 "태안화력발전소가 가동된 지 25년이 흐른 지금부터라도 사업발굴에서부터 종료까지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다섯 가지 개선 방법을 제안했다.
▲ “이제는 석탄화력발전소 지원금 제대로 쓰여져야 합니다”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김영인 의원 ⓒ 국강호
이어 "태안군의회는 2020년에도 군민의 입장에서 직접 발로 뛰겠다"며 "'열린의장실' 제도를 통하여 군민과 가까운 의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으며, 모든 정책 결정에 항상 군민이 주인임을 잊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는 2월 14일 개회된다. 14일 기획감사실, 전략사업단 등, 17일 복지증진과, 가족정책과 등, 18일 안전총괄과, 가족정책과 등, 19일 건설교통과, 도시재생과 등의 2020년도 업무보고 청취가 진행되며 20일 조례심사특별 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태안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을 비롯한 6명의 태안군의원과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태안의 코로나19 차단과 지역경제 침체를 해결해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 속에 진행됐다.
▲ 가세로 태안군수(좌)와 최군노 태안부군수(우) ⓒ 국강호
▲ 앞에서부터 전재옥, 김영인, 신경철 의원 ⓒ 국강호
▲ 앞에서부터 김종욱, 송낙문 의원, 박용성 부의장 ⓒ 국강호
▲ 문태준 의회사무과장 ⓒ 국강호
▲ 의회사무과 직원과 관계공무원 ⓒ 국강호
▲ 태안군의회 ⓒ 국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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