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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벤츠' 차량, 교통사고 뒤 화재로 운전자 사망

등록|2020.02.21 09:07 수정|2020.02.21 09:07

▲ 2월 21일 새벽 경남 진주에서 차량 화재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사망했다. ⓒ 경남소방본부


경남 진주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34)가 사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2시 40분경 진주시 집현면 33번국도 봉강터널 인근에서 차량 화재가 났다.

벤츠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충격한 뒤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지나가던 차량의 운전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차량이 전소 중이었고, 운전자가 도로 옆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서가 밝혔다.

소방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 2월 21일 새벽 경남 진주에서 차량 화재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사망했다. ⓒ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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