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모 육군부대 병사 1명 코로나19 확진... 도내 첫 사례
신천지교회 다니는 여자친구 만나고 복귀... 국군수도통합병원 이송
▲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응급실 앞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내원객들의 발열을 체크하고 있다. ⓒ 유성호
충북 증평 소재 모 육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는 휴가 중 대구에 가서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관련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