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경남 진주에서도 발생한 가운데,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오는 25일 예정된 모든 졸업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
경상대는 21일 공지문을 통해 "진주지역에서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던 '박사학위 수여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했다.
당초 경상대는 학사와 석사 학위 수여식만 취소하고 박사학위 수여식을 열 예정이었다. 그런데 진주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모든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기로 한 것이다.
진주에서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경상대는 21일 공지문을 통해 "진주지역에서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던 '박사학위 수여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했다.
진주에서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 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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