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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 동해 방문자 1명, 코로나19 음성판성

코로나19관련 당초 2명 방문으로 알려진 신도, 1명만 동해 방문했지만 음성판정

등록|2020.02.21 18:20 수정|2020.02.21 18:48
20일 알려진 '코로나19' 관련 31번 확진자와 예배를 참석하고 동해를 방문했다는 일부 언론에 보도된 예배 참석자 2명은 지난해 대구로 이사해 대구에 거주 중인자로 21일 확인됐다.

이중 1명은 지난 18일 강원 동해에 살고있는 외할머니댁을 방문한 뒤 20일 대구로 돌아갔으며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동해시보건소가 밝혔다.

나머지 한명은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구에 거주중인것으로 확인됐다.

신천지 동해교회는 총 4개소로 현재 모두 폐쇄하고 방역을 하고 있다.

동해시보건소는 21일 확진자와 예배에 참석 후 다녀갔다는 외할머니 댁은 소독제와 살균제를 배부했고 현재 신천지 동해교회는 집회를 전면 중단했으며, 신도들에 대해 외부활동을 자제해달라는 지침을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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