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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환자 142명 늘어... 대남병원에서 92명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131명... 현재까지 확진자 수 총 346명

등록|2020.02.22 11:26 수정|2020.02.23 00:38
 

▲ 코로나19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 ⓒ 조정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142명 추가됐다. 2월 22일 오전 9시 현재 확진자 수는 총 346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2일 9시 현재, 전일 오후 4시 대비해 확진환자 14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2일 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질병관리본부


이중 17명이 격리해제로 퇴원을 했고, 2명이 사망했다. 총 346명이 격리 중이다. 현재까지 1만 927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만 3794명은 음성 판정, 5481명은 검사 중이다.

오늘 새롭게 확진된 환자 142명 중 대구, 경북 지역에서만 131명이 발생했다. 이중 청도 대남병원에서만 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은 38명이다.
 

▲ 새롭게 확진된 환자 142명의 현황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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