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가 현재까지 파악한 이씨의 이동경로. ⓒ 경주포커스
▲ 경주 첫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이모씨가 사는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 S아파트에 경주시 보건소 직원들이 방역을 하기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독자제보. ⓒ 경주포커스
22일 경북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에 거주하는 이아무개씨(22.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현재 자가 격리중이며 병실 배정을 요청 중이라고 경주시가 밝혔다.
이씨는 19일 대구 동성로에서 친구를 만난 뒤 이날 오후 기차를 타고 서경주역에 도작해 도보로 귀가했다. 이씨는 20일 현곡면 준PC방을 방문했다. 자세한 동선은 파악중이다.
접촉자는 가족 3명, 친구 1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주시는 24일까지 피시방 출입금지 안내문을 붙여 놓았다. 하지만 기자가 방문한 22일 오후 2시께 택배기사는 물건을 배달하고 있었다. 보다 철저한 출입통제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 이씨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 준PC방 주변을 22일 경주시가 집중 방역을 하고 있다. ⓒ 경주포커스
▲ 이씨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 준PC방 주변을 22일 경주시가 집중 방역을 하고 있다. ⓒ 경주포커스
▲ 이씨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PC방은 24일까지 폐쇄됐다. 그러나 22일 택배노동자는 1층 입구 문을 열고 배달을 하고 있었다. 이 택배기사는 "2층 PC방 내부는 들어가지 않고 출입문앞에 물건을 두고 왔다"고 말했다. 보다 철저한 출입통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경주포커스
▲ 이씨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PC방은 24일까지 폐쇄됐다. 그러나 22일 택배노동자는 1층 입구 문을 열고 배달을 하고 있었다. 이 택배기사는 "2층 PC방 내부는 들어가지 않고 출입문앞에 물건을 두고 왔다"고 말했다. ⓒ 경주포커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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