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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개강 취소... 3월 휴강

등록|2020.02.24 11:50 수정|2020.02.24 11:50
23일 정부의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심각' 발표에 따라 강원 동해문화원은 동해시와 협의 당초 3월4일 개최하기로 한 문화학교 개강식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동해문화원문화학교 ⓒ 조연섭

 
이와 관련 다음달 4일부터 30개 강좌 8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문화학교 수업도 1차적으로 3월, 한달을 휴강하기로 24일 결정했다.

또 동해문화원 청년기획단이 주관하는 2월 문화학당, 대한민국 도시재생 제1호 최광운 큐레이터 초청 '도시재생인문학콘서트'도 취소하고 추후별도 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해문화원원사 ⓒ 조연섭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에 따르면 "휴강과 관련된 교실은 하반기 수업 연장이나 보강 등을 통해 기존 800여명의 서화, 예약, 취미 수강생 교육 활동에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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