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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16시 기준] 하루 231명 증가, 확진환자 총 833명... 4명 격리해제

추가 환자 70명 중 대구 지역 41명 가장 많아... 부산, 경북 각각 12명

등록|2020.02.24 17:39 수정|2020.02.24 17:51
 

▲ 20일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시민이 폐쇄된 선별진료소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가 24일 오전 161명(9시기준)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오후 4시까지 70명이 추가됐다. 전날 오후 4시 대비하면 하루만에 231명 증가했다. 이로써 총 확진자는 833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4일 오후 4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70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오늘 9번째, 13번째, 15번째, 20번째 환자는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격리된 환자는 총 804명이다. 사망자는 오전과 마찬가지로 7명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대구 지역에서 41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과 경북에서도 각각 12명이 나왔다. 경기는 2명, 서울, 대전, 울산에서 각각 1명씩 확진환자가 추가됐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4일 16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질병관리본부


 

▲ ⓒ 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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