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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독립기념관도 휴관

등록|2020.02.25 13:18 수정|2020.02.25 13:18
 

▲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코로나19로 26일부터 전시관을 휴관하기로 했다. ⓒ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6일부터 전시관을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독립기념관은 이날 코로나19가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휴관을 결정했다. 독립기념관이 있는 천안에서는 이날 충남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독립기념관은 애초 3·1절 기념 문화행사만 취소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자 대응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오는 3월부터 재개장하려던 캠핑장도 잠정 휴장하기로 했다.

휴관기관 동안 장소 대관(컨벤션홀, 천연잔디구장, 야구장, 밝은누리관 등)도 불가능하다.

재개관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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