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하남시 덕풍오일장 29일 휴장... 확진자는 "0"
김상호 하남시장 "코로나19 예방대응에 총력 대응... 지역경제 살리기도 최선"
▲ 하남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9일 덕풍오일장 휴장에 들어간다. ⓒ 하남시
경기 하남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29일 덕풍오일장을 휴장에 들어간다.
이는 타 지역 방문이 많은 덕풍오일장을 상인회(김재근 덕풍시장상인회장, 이재선 민속오일장상인회장)의 협조를 얻어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에서는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예방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살리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내 유입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타 지역 방문이 많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매일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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