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충주 어린이집 교사도
음성군 확진자, 이천에서 확진자와 접촉 추정... 충주시, 감염 경로 파악 중
▲ 지난 23일 열린 충청북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대책 기자회견 ⓒ 충북인뉴스
충북 음성과 충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에서 지난 20일과 22일에 각각 증평과 청주에서 확진자 3명이 발생한 이후, 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A씨는 경기도 이천에서 하수도 공사에 참여했다가 이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감염 경로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B씨의 직업은 어린이집 교사다. 직업 상 접촉자가 다수 있을 것으로 파악돼 방역 당국이 밀접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음성군과 충주시는 긴급 대책 회의를 한 뒤 확진자 거주지를 중심으로 긴급 방역 소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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