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김유근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진주갑). ⓒ 김유근캠프
미래통합당 김유근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진주갑)는 '방역과 선거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국민안전 선거운동 캠페인'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25일 오후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의 2378명 415 총선 예비후보들에게 '방역과 선거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국민안전 선거운동 캠페인'을 제안 한다"라고 밝혔다.
우선 그는 본인이 나서서 선거운동을 병행한 방역 활동을 시작한다며 다른 예비후보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김 후보는 '마스크, 손소독제 비축 법' 제정하여 재난 초기에 국가가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의 통계를 바탕으로 필요한 일정 기간 국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정부가 비축하여 이번과 같은 품귀사태가 일어나지 않고 필요하면 즉시 구매하여 나 와 우리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마스크는 금값이 되었고, 중국의 수입업자들의 가세로 10배를 줘도 마스크가 없어 우리 국민들은 키친타월로 마스크를 만들어 쓰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사스, 메르스 우리는 이미 여러 번 이런 일들을 겪었지만, 정부의 대책은 정말 대책 없다"고 했다.
학교의 1주일 개학 연기에 대해, 김 후보는 "3월 한 달을 휴교하여 4월로 개학을 미룰 것을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에 요청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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