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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과학적 개인'이 중요하다"

[에디터스 초이스] 시민건강연구소의 제안

등록|2020.02.26 18:45 수정|2020.02.26 18:45
 

▲ 에디터스 초이스 200226 ⓒ 김혜리


건강과 보건의료 연구단체인 시민건강연구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 공동실천을 제안했습니다.

시민건강연구소는 "확진된 사람들의 동선을 쫓아 노심초사 불안해하는 것보다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하는 행동 수칙을 지키는 것이 몇만 배 더 안전하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들은 "신비, 특효, 만능 등은 사기이니 믿지 말아야 한다. 지금은 '과학적 개인'이 중요하다"면서 "몇 시간씩 기차를 타고 지하철을 이용한 확진자도 있는 마당이니 사람이 다니는 곳이라면 바이러스 청정 지역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며 질병관리본부의 수칙이 최선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정부와 의료진을 믿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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