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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4.15재보선 대전지역 1차 공천자 확정

여성·청년·사회봉사자 등 1차 공천 확정

등록|2020.02.27 16:27 수정|2020.02.27 16:48

▲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공관위는 4.15지방의원 재보궐선거 1차 공천자를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대전시의원 서구6 선거구 박종화(29세) 시당 청년대변인, 대전서구의원 서구바 선거구 고현석(44세) 누리보듬봉사단 해외봉사단장, 대전유성구의원 다선거구에 조은호(47세, 여) 보리네숲 어린이집 원장. ⓒ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대전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 이하 공관위)가 4.15 지방의원 재·보궐선거 1차 공천자를 확정, 발표했다.

공관위는 27일 오전 4.15 지방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앞서 대전시당은 25~26일 양일에 걸쳐, 대전지역 4곳의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을 받았으며, 공관위는 27일,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강력‧뇌물‧성범죄 등 부적격 심사를 포함한 서류심사와 미래통합당의 이념 및 가치에 대한 이해, 지역현안, 투표전략 등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했다.

뿐만 아니라 공관위원들은 신청자들의 지역평판 등을 포함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당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과 청년에 대한 배려와 함께 자원봉사 및 기부 등 공동체사회 공헌도, 당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공관위는 대전시의원 서구6 선거구에 박종화(29세) 시당 청년대변인을, 대전서구의원 서구바 선거구에 고현석(44세) 누리보듬봉사단 해외봉사단장을, 대전유성구의원 다선거구에 조은호(47세, 여) 보리네숲 어린이집 원장을 각각 후보자로 결정했다.

한편, 공관위는 대전서구의원 나선거구에 대해서는 지역현황을 추가로 파악해 추후 회의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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