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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 발생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중

등록|2020.02.28 16:46 수정|2020.11.19 14:41

▲ 고양시 청사. ⓒ 고양시


고양시에서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고양시 일산서구에 살며, 지난 24일 오전 38도 발열과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27일 오후 9시30분께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서울 중구 OOOO에 근무하고 있다. 25일 회사 동료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A씨는 2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7일 회사동료 가운데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A씨 역시 27일 일산동구보건소에서 검사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접촉자 조사 및 자택과 방문장소 방역소독이 진행 중이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중이다. 고양시는 "자세한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반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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