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본사(BGF리테일)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를 위해 지원책을 내놓았다.
CU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나 의심자 다수가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점포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 방역을 하고 있고 비용은 전액 본사가 부담한다고 밝혔다. 또 방역을 한 점포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후 24시간 휴업을 한다고도 했다.
CU를 운영하는 점주로서 나는 본사 영업부 과장에게 "인근 대전과 계룡시에서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다. 우리 점포 고객의 50%~70%가 대전과 계룡에서 출·퇴근시에 찾는다. 방역소독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과장은 "확진자가 발생해야만 지원을 해 줄 수 있다"고 답했다. 본사가 가맹점을 도울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러웠다.
가맹점주들은 본사에 △점포 전문 방역 비용 전액 지원 △ 코로나로 휴업 시 도시락, 주먹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품 폐기 금액 본사 100% 지원 △가맹점주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생활안정자금 저금리 대출 지원 등을 요청했지만 본사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
CU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나 의심자 다수가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점포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 방역을 하고 있고 비용은 전액 본사가 부담한다고 밝혔다. 또 방역을 한 점포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후 24시간 휴업을 한다고도 했다.
가맹점주들은 본사에 △점포 전문 방역 비용 전액 지원 △ 코로나로 휴업 시 도시락, 주먹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품 폐기 금액 본사 100% 지원 △가맹점주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생활안정자금 저금리 대출 지원 등을 요청했지만 본사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