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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확진자 0명

무응답자 246명… 34명은 경찰에 소재 확인 요청

등록|2020.03.01 12:02 수정|2020.03.01 12:27
 

▲ 신천지 예배당과 관련시설에 대한 방역 장면.(자료사진). ⓒ 대전시


충남 신천지 신도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 결과, 3월 1일 오전 현재 확진자는 없는 상태다.

1일 충남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받은 6560명(신도 5255명, 교육생 1305명) 중 29일 밤 11시 기준으로 미열 등 증상을 보인 사람은  모두 148명(2.2%)이라고 밝혔다.

이 중 27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검사 중(39명)이거나 검사 예정(74명)이다. 다른 시도로 이관한 신도는 8명이다.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은 246명이다. 이는 전날 361명에 비해 115명이 줄어든 수치다. 충남도는 이 중 34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소재 확인을 요청했다.

충남도는 나머지 신도 6166명(94%)은 증상이 없어 매일 1~2회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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