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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궁동 미용사

대전 14번째 확진자... 서구 거주 남자 미용사

등록|2020.03.01 18:33 수정|2020.03.01 18:33
   

▲ 27일 오전 경기도 덕양구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의심 환자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 유성호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대전지역 14번째 환진자다.

대전시는 1일 오후 5시 기준, 14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서구 거주하는 20대 남자로 유성구 궁동 리소헤어 충남대점에서 일하는 미용사다.

대전시는 이 환자가 일하는 업소를 즉시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환자에 대해 심층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밀접접촉자는 자가 격리 조치 할 예정이다.

이 환자의 이동 동선은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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