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4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월평동·둔산동·궁동 이동
서구 월평동 거주, 궁동 헤어숍 미용사... 직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
▲ 대전시는 1일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 대전시
대전지역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1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서구에 사는 20대 남성의 동선 일부를 공개했다.
29일에는 자택-리소헤어 충남대점(택시)-을지대병원 선별진료소(택시)-자택으로 이동했고, 3월 1일에는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휘트니스 센터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헤어숍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다.
대전시는 이 환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한 후, 일부 동선이 수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