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사천예총 회장 선거, 김용주 현 회장 당선
3선 성공, 제8~9대 이어 4년간 임기... 김용주 당선자 "사천 예술 발전 밑거름될 것"
▲ 김용주 회장. ⓒ 뉴스사천
2월 28일 대의원 간접선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허성숙 전 사천미술협회 지부장과 3선을 노리는 김용주 제9대 사천예총 회장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김용주 지회장은 당선소감으로 "지난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사천예술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며 "사천 예술인 권익 보호,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 확보, 후배 예술인 양성 등 공약으로 제시했던 사항들을 이뤄내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1959년생인 김 지회장은 사천미술협회 지부장, 경상남도미술협회 운영위원, 사천예총 부회장,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이사, 제8대·제9대 사천예총 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용주 지회장의 임기는 2024년 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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