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코로나19 선제적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실시
방역차량과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전지역 방역활동 중
▲ 제23사단 방역차량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제23사단 방역차량이 대학로 일원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최승태
▲ 삼척시 차량분무방역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삼척시가 차량을 이용한 방역에 나서고 있다. ⓒ 최승태
▲ 농업용 드론 항공방역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농업용 드론으로 항공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 최승태
삼척시와 육군23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적 차단을 위해 삼척 전지역에 대한 대규모 방역활동에 나섰다.
시와 23사단은 드론과 방역차량(삼척시 3대, 23사단 2대)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를 투입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 전지역과 관내 각급 학교 37개소에 대해 방역활동을 집중하고 면적이 넓은 곳은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역을 실시했다.
삼척보건소 김혜란 감염병관리담당은 "지난 22일에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잠복기가 끝나는 6일 이전에 선제적 예방조치를 실시하여 더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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