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기운 예비후보(창원의창). ⓒ 김기운캠프
더불어민주당 4‧15 국회의원선거 후보경선에서 김기운 전 지역위원장이 이겼다.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당원 투표(50%)와 일반여론조사(50%)를 거쳐, 3일 저녁 그 결과를 발표했다.
김기운 예비후보는 이날 저녁 전화통화에서 "김순재 후보와 경선에서 이겼다.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번 경선 결과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기운 후보는 4년 전 총선에도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이에 창원의창은 미래통합당에서 박완수 의원이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여 4년만에 재격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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