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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명곡교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등록|2020.03.04 08:32 수정|2020.03.04 09:00

▲ 대한예수교장로회 명곡교회의 성금 전달. ⓒ 경남도의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명곡교회(담임목사 이상영)는 코로나19 감염증 취약계층과 시설에 써 달라며 특별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회장 강기철)에 전달했다. 명곡교회가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한테 성금 전달 의사를 밝혀 이루어졌다.

이상영 담임목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와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특별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지수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명곡교회의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현재 상황이 어렵지만 도민들이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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