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82번째 확진자 발생... 가족간 전염 추정
50대 남성, 지난 5일에 확진 판정... 충남 전체 확진자 90명
▲ 병원 의료진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충남 천안21세기병원 출입문에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 병원은 29일 코호트 격리 조치됐다. 코호트 격리는 특정 질병에 같이 노출된 사람을 동일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격리하는 조치다. ⓒ 연합뉴스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82번째(충남 90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천안에서 50대 남성이 5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충남 90번째 확진자인 그는 충남 83번째 확진자의 아버지로 가족 간 전염으로 추정된다.
현재 도내에서 검사 중인 사람은 1300여 명(격리 73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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