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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기 후보 "모두 대한민국 국민, 확진자 무사히 돌아갈 수 있어야"

‘코로나19' 확진 환자 서산의료원 이송 관련 논평 발표

등록|2020.03.07 13:19 수정|2020.03.07 13:19
 

▲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 ⓒ 조한기

서산·태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가 타 지역 '코로나 19' 확진 환자의 서산의료원 이송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해 나갈 것을 호소했다.

'우리 모두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조 예비후보는 "타 지역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경증환자) 18명이 서산의료원에 왔다"며 "다들 불안하시겠지만 우리는 따뜻한 연대의 힘을 믿는다. 이분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주시리라 믿는다"고 호소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은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밝힌 조 예비후보는 "그 환자 분들 역시 누군가의 사랑하는 부모, 남편, 자식, 친구다. 그리고 우리의 이웃이다. 서산·태안 주민들께서 잘 보듬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예비후보는 끝으로 "확진자분들의 치료를 위해서도, 우리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서도 서산의료원과 주변지역에 더욱 철저한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서산시 곳곳에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란 현수막을 걸고 국가적인 난관에 힘을 합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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