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3번째 확진자, 2번 확진자의 수강생
줌바 댄스 시설 '새봄'... 2번 확진자, 전국댄스강사 워크숍에서 감염 추정
▲ 6일 세종시보건소장이 코로나19 추가발생(세종 2번)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세종시
세종에서 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3번째 확진자는 2번째 확진자가 운영하는 줌바 댄스 시설인 '새봄'(GX) 수강생이다. 이 시설의 강사는 2명, 수강생은 17명이다.
세종시는 3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 중이다.
세종시는 타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파악 결과 세종시 거주자와 접촉한 사람은 6일 오후 6시 현재 156명으로 파악돼 이 중 39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접촉자 중에는 정부종합청사에 있는 인사혁신처 관계자 56명과 국가보훈처 관계자 4명이 포함돼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