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1명 추가... 광주시 거주 여성

분당제생병원에서만 11번째 확진자... 광주시, 역학조사 및 해당지역 방역조치 나서

등록|2020.03.07 19:48 수정|2020.03.07 19:49

▲ 분당제생병원 전경 ⓒ 박정훈


분당제생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 성남시는 7일 오후 분당제생병원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5일 첫 번째 확진자 이후 11명이다.

확진자 A씨는 광주시 양벌리에 거주하는 70년생 여성으로, 분당제생병원 62병동 간호인력이다.

A씨는 7일 오후 4시 41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7일 오후 6시 현재 분당제생병원에서의 확진자 11명 중 성남시 거주 확진자는 4명, 타지역 확진자는 7명으로 광주시 2명, 송파구 1명, 이천시 1명, 용인시 3명이다.

한편, 광주시도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발생을 긴급문자발송을 통해 알렸다. 시는 해당지역의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해당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