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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20대 여성, 증상 후 13일 만에 확진... 1명 추가

등록|2020.03.08 10:13 수정|2020.03.08 11:30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천안에서만 90명의 확진자(충남 98번째)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7일 밤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20대 여성이다. 충남도는 이 확진자의 최초 증상이 지난달 24일 나타났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최초 증상 일을 기준으로 13일 만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천안에서는 지난 2일 이후부터 하루평균 3~4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8일 오전 10시 현재 충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98명으로 10세 미만 5명, 10대 9명으로 20대 이하가 14.2%를 차지하고 있다. 40대는 39명(40.8%)이다.

충남 지역에서 코로나19 의사 증상으로 검사 중인 사람은 10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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