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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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빼앗긴 2020년의 봄에도 화창한 주말을 맞아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례군 토지면에 위치한 운조루 고택에도 어김없이 봄꽃이 피었습니다.
이웃들에게 무상으로 곡식을 나누었던 뒤주 '타인능해'는 마스크 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들에게 '더 필요한 사람들에게 양보하자'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하는 듯 보입니다.
집안의 종부는 햇살이 좋은 장독대에서 익어간 된장과 간장을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으로 나눔을 실천합니다.
#구례 #운조루고택 #타인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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