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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부청사 공무원 2명 추가 확진

바이올린 학원과 청사에서 각각 전염된 걸로 추정

등록|2020.03.10 15:11 수정|2020.03.10 15:11

▲ 세종특별시의 선별진료소 모습. ⓒ 세종특별자치시


충남 천안 줌바댄스 강사 워크숍에서 전파된 세종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어났다.

세종시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기준 한솔동과 반곡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2명(세종 9번, 10번)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명 모두 공무원으로 한 명은 바이올린 학원에서 전염(바이올린 수강생인 7번째 확진자 남편)됐고, 다른 한명은 청사에서 2차 전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각각 이들은 해양수산부와 대통령기록관 소속이다.

세종시는 현재 25명이 코로나19 유사증상으로 검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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