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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분당제생병원 의료진

13일 새벽 확진판정, 분당제생병원내 확진자 15명으로 늘어

등록|2020.03.13 09:41 수정|2020.03.13 09:41

▲ 13일 새벽 분당제생병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 게티이미지뱅크, 박정훈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내 발생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성남시는 13일 새벽 분당제생병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88년생 남성으로 분당제생병원 의료진이다.

A씨는 10일 근육통과 관절통 등 가벼운 몸살기의 증상 발현이 있었다. 이후 12일 발열로 인해 분당제생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3일 오전 2시 18분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일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13일 오전 7시 현재 분당제생병원 내 발생 확진자 15명 중 성남시 거주자는 6명, 타지역 거주자는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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