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확진자 62명 증가... 감소세 이어가
[14일 오전 0시] 신규 294→190→92→131→73→61→62...전국 8086명 중 대구 5990명, TK 88%
▲ 육군 제201특공여단 장병들이 13일 대구시 달서구의 한 학원에서 개강 전 예방적 차원으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14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62명 늘어 총 5990명이 됐다. 전날(61명)과 비슷한 신규 환자수를 보이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최근 대구 신규 환자수를 보면 7일 390명→ 8일 294명→ 9일 190명→ 10일 92명으로 하루 1백명 가량 감소하다 11일 131명으로 늘었고, 다시 12일 73명→ 13일 61명→ 14일 62명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루새 700명 이상 확진자가 늘었던 때(2월 29일)와 비교하면 확연히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대구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 2월 18일에 1명 최초 발생 후 ▲ 19일에 10명 증가, ▲ 20일에 23명 ▲ 21일 50명 ▲ 22일 70명 ▲ 23일 148명 ▲ 24일 141명 ▲ 25일 56명 ▲ 26일 178명 ▲ 27일 340명 ▲ 28일 297명 ▲ 29일 741명 ▲ 3월 1일 514명 ▲ 2일 512명 ▲ 3일 520명 ▲ 4일 405명 ▲ 5일 320명 ▲ 6일 367명 ▲ 7일 390명 ▲ 8일 294명 ▲ 9일 190명 ▲ 10일 92명 ▲ 11일 131명 ▲ 12일 73명 ▲ 13일 61명 ▲ 14일 62명이 각각 증가했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환자·사망자 관련 정보는 대구시 홈페이지(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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