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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 발생... 분당제생병원 81병동 직원

6일 자가격리 들어간 후 14일 확진 판정

등록|2020.03.14 12:03 수정|2020.03.14 12:03

▲ 광주시에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 게티이미지뱅크, 광주시


경기도 광주시에 4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그동안 광주시에는 분당제생병원 관련 확진자들이 발생해 왔으나 모두 타 지역 관리대상이었다. 이번은 광주시 관리대상 첫 확진자로 분당제생병원 관련자다.

광주시는 분당제생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인력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분당제생병원 81병동 직원으로 퇴촌면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이다. 해당 여성은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가 13일 몸살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4일 오전 7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경기도에 격리치료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역학조사후 동선은 추후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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