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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그래도 봄입니다, 봄은 산수유꽃입니다

등록|2020.03.15 20:36 수정|2020.03.15 20:36

▲ ⓒ 임세웅

 

▲ ⓒ 임세웅

 

▲ ⓒ 임세웅

 

▲ ⓒ 임세웅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역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산수유꽃이 만발한 구례 산수유마을에는 꽃의 유혹에 빠진 상춘객들이 발걸음을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은 움츠러들었던 일상에서 벗어나 오래간만에 웃음꽃을 피웁니다.

'영원불멸의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중년 부부, 연인 등이 사랑을 약속하듯 노란 산수유꽃이 핀 나무 아래에서 추억을 남깁니다.

오늘의 즐거운 마음으로 힘겨운 코로나19의 위기를 이겨내길 기원합니다.

#구례 #산수유마을 #구례산수유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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