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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김태년·윤영찬·김병관·김병욱·소병훈·임종성·최종윤 지지선언

성남·광주·하남지부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서 지지선언… "노동존중을 실천할 후보자"

등록|2020.03.19 17:40 수정|2020.03.19 17:40

▲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선언에 나섰다. ⓒ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부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선언에 나섰다.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는 18일,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서 '4.15총선 승리를 위한 3.18 공식 지지 결의대회'를 열고 김태년‧윤영찬‧김병관‧김병욱‧소병훈‧임종성‧최종윤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지지선언에서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는 이들 후보들에 대해 "노동존중을 실천할 국회의원 후보자"라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하여 전 조직적 역량을 다하여 필승을 위한 전략회의 등 조합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산업현장과 기업 그리고 이로 인해서 더욱 더 생활고에 지쳐있는 동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전체대표자 회의를 연기했으나 금번 4.15총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하고 긴급대표자회의를 소집 개최하여 지지후보를 결의하기로 하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한국노총 성남(광주. 하남)지역지부는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캠페인과 지원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지역지부는 금번 코로나 사태로 품귀현상이 발생한 마스크를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 강사회와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가 직접 수천 장의 마스크를 제작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봉사를 전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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