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34명 추가 발생
지난 19일 1명 확진 이후 무더기 발생, 모두 35명으로 늘어
▲ 경북 경산시 계양동에 소재한 서요양병원. ⓒ 서요양병원 홈페이지
경북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서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0일 34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모두 35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환자들을 도내 3개 의료원에 이송할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 30여 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감염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경북도는 서요양병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코호트 격리 조치를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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