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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자 31명... 완치 격리해제 꾸준히 늘어

[24일 오전 0시 기준] 사망자 88명, 격리중 3783명, 격리해제 2571명

등록|2020.03.24 10:48 수정|2020.03.24 10:48

▲ 지난 15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교대 근무를 위해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구의 24일 일일 신규 확진자는 31명이다.

질병관리본부의 24일 0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대구시 확진사례는 총 6442명으로 전날에 비해 31명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8명, 격리중인 환자는 3783명, 격리해제는 2571명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되는 숫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3~4일 내에 격리해제되는 숫자가 격리 중인 환자 수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의 신규 확진자 수는 2월 18일에 1명 최초 발생 뒤 ▲ 19일 10명 ▲ 20일 23명 ▲ 21일 50명 ▲ 22일 70명 ▲ 23일 148명 ▲ 24일 141명 ▲ 25일 56명 ▲ 26일 178명 ▲ 27일 340명 ▲ 28일 297명 ▲ 29일 741명 ▲ 3월 1일 514명 ▲ 2일 512명 ▲ 3일 520명 ▲ 4일 405명 ▲ 5일 320명 ▲ 6일 367명 ▲ 7일 390명 ▲ 8일 294명 ▲ 9일 190명 ▲ 10일 92명 ▲ 11일 131명 ▲ 12일 73명 ▲ 13일 61명 ▲ 14일 62명 ▲ 15일 41명 ▲ 16일 35명 ▲ 17일 32명 ▲ 18일 46명 ▲ 19일 97명 ▲ 20일 34명 ▲ 21일 69명 ▲ 22일 43명 ▲ 23일 2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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