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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5일 신규 확진자 14명, 증가율 지속 하락중

확진 6456명, 사망 92명, 격리해제 2740명

등록|2020.03.25 10:33 수정|2020.03.25 10:33

▲ 15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교대 근무를 위해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구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대로 떨어졌다. 25일 14명이다.

질병관리본부의 25일 0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대구시 확진사례는 총 6456명으로 전날에 비해 14명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92명, 격리중인 환자는 3624명, 격리해제는 2740명이다.

대구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131명에서 12일 73명으로 떨어진 뒤 줄곧 100 밑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날 집계 14명은 여전히 두자리 수지만, 방역 노력이 계속된다면 한자리수로 떨어질 가능성이 보이는 숫자다.

대구의 신규 확진자 수는 2월 18일에 1명 최초 발생 뒤 ▲ 19일 10명 ▲ 20일 23명 ▲ 21일 50명 ▲ 22일 70명 ▲ 23일 148명 ▲ 24일 141명 ▲ 25일 56명 ▲ 26일 178명 ▲ 27일 340명 ▲ 28일 297명 ▲ 29일 741명 ▲ 3월 1일 514명 ▲ 2일 512명 ▲ 3일 520명 ▲ 4일 405명 ▲ 5일 320명 ▲ 6일 367명 ▲ 7일 390명 ▲ 8일 294명 ▲ 9일 190명 ▲ 10일 92명 ▲ 11일 131명 ▲ 12일 73명 ▲ 13일 61명 ▲ 14일 62명 ▲ 15일 41명 ▲ 16일 35명 ▲ 17일 32명 ▲ 18일 46명 ▲ 19일 97명 ▲ 20일 34명 ▲ 21일 69명 ▲ 22일 43명 ▲ 23일 24명 ▲24일 3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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