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춘천문화재단, 예술인창작공간 임대료 월40만 원 지원

등록|2020.03.26 09:28 수정|2020.03.26 09:28

▲ ⓒ 사진 춘천문화재단 DB


춘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관련 활동이 어려워진 지역문화예술단체를 돕기위해 예술인창작공간 임대료를 6개월간 4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 ⓒ 사진 춘천문화재단 DB


2019년부터 춘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에서는 예술가 임차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마비된 상태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술인 창작공간 임차료를 지원하던 지원사업의 공간 범위를 창고, 소극장, 연습실 등까지 확대하고 다음달 4월 14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지원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월4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외에도 다시 공연장이 가동되면 올 연말까지 지역문화예술단체에 춘천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과 전시장 등 기본시설의 대관료도 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