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조주빈의 어린 시절이 궁금하지 않다"
[에디터스 초이스] 신성연이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활동가의 지적
▲ 에디터스 초이스 200327 ⓒ 김혜리
신성연이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활동가가 '텔레그램 대화방 성착취 사건'에 대해 언론과 검찰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신성연이 활동가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주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조주빈의 어린 시절도, 성격도, 외모도, 친구도, 가족도, 취미도, 옷도 궁금하지 않다"면서 "우리가 궁금한 것은 오로지 검찰과 법원과 사회가 그를 어떻게 벌할 것인지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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