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남수정 민중당 경북 경산 국회의원 후보 마더센터 '함께'와 정책협약 체결

마더센터 설치 법제화 약속 "아이 데리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 필요" 공감

등록|2020.03.27 19:06 수정|2020.03.28 10:37

▲ 남수정 민중당 경북 경산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마더센터 '함께' 대표 박정애씨와 함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 조정훈


경북 경산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한 남수정 민중당 후보가 27일 경산 마더센터 '함께'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협약식은 남수정 후보와 박정애 경산마더센터 '함께' 대표가 정책협약서에 사인하고 마더센터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남 후보는 "영유아를 키우는 어려운 시기에 엄마들이 서로 인파워먼트하고 아이를 데리고 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마을 내 공공공동체 공간이 필요하다"며 마더센터 설치 법제화를 약속했다.

남 후보는 또 "엄마들을 위한 공공공간인 마더센터를 엄마들이 유모차를 끌고 갈 수 있도록 동네마다 설치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한편 경산마더센터 '함께'는 여성이자 엄마들과 아이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부모강좌, 작은도서관 운영, 원데이 수업, 장소대관 및 커피 셀프바를 운영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