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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헌 대구 동구갑 후보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선거운동

선거사무소 곳곳에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문 부착하고 상시 소독 일상화

등록|2020.03.27 19:17 수정|2020.03.27 19:37

▲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김부겸 의원과 함께 온라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 서재헌


오는 4.15총선에서 대구 동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안전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27일 "선거기간 동안 선거운동원을 비롯한 외부인의 출입이 잦을 것에 대비해 사무실 벽면 곳곳에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문을 부착한다"고 밝히고 상시 소독을 일상화하도록 했다.

또 방문자들은 사무실 출입 전마스크 착용과 손세정 후 비치된 출입일지에 날짜와 이름, 측정온도 등을 기입한 후 출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 후보는 자신과 사무실 상주 직원들도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고 매일 계단이나 사무실 방역을 하도록 한 뒤 손세정 후 온도를 측정해 37.5도 이상일 경우 질병관리본부에 신고 후 자가격리 하도록 의무화했다.

선거운동 기간 중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별 선거운동원 온도 및 건강관리 상태 체크 담당자 지정, 선거운동원 단체 카톡방을 통한 운동 전후 이상 징후 상시 확인, 유증상자 및 의심사례 발생 시 해당 선거운동원 활동 중단 및 질본 신고 등 준수사항을 영상과 교육을 통해 알리기로 했다.

서 후보는 지난 1월 3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선거운동을 펼쳤다며 지금도 지역 곳곳을 돌며 방역과 선거운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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