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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6번째, 천안 103번째 확진자 발생

부여는 교회예배 참석, 천안은 미국에서 입국

등록|2020.03.31 18:49 수정|2020.03.31 18:49

▲ 양승조 충남지사가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비대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충남 천안과 부여에서 31일 코로나19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21일 미국에서 입국한 천안 거주 3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천안에서 103번째(충남 129번째) 환자다.

이날 부여 규암성결교회 예배에 참석한 60대 여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여에서 6번째(충남 130번째)다. 이 여성은 부여 2번과 3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자가격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도는 자세한 이동 동선과 밀접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규암성결교회 예배 참석자 중에서 추가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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