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10일째 39명... 완치자는 1명 늘어 32명
군 내 격리인원은 총 1850명
▲ 지난 3월 4일 서울 은평구 역촌역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은평구청의 요청으로 수방사 제독차 3대가 동원되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이희훈
확진자 중 경기 포천의 육군 병사 1명이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군 내 코로나19 완치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인원은 7명이다.
이날 기준 군 내 격리인원은 1850명으로, 이 중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80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770명이다.
한편, 주한미군에서는 전날(1일)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미국인으로 현재 기지 외 숙소에서 격리 중이다. 그는 지난 3월 30일 경기도 평택시의 캠프 험프리스를 마지막으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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