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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의당 신현웅 후보 "살맛나는 서산·태안 만들겠다"

당원과 공식선거운동 나서... '위성정당' 우회 비판도

등록|2020.04.03 09:54 수정|2020.04.03 10:17

▲ 신 후보와 당원들은 정의당의 상징색인 노란색 잠바를 입고, 'STOP 꼼수정치', '기호 6 노동자 후보 신현웅' 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신영근

▲ 신 후보와 당원들은 정의당의 상징색인 노란색 잠바를 입고, 'STOP 꼼수정치', '기호 6 노동자 후보 신현웅' 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지를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당원들은 노란색 우산을 펼치고 선거 유세에 나서,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신영근

▲ 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일, 정의당 신현웅 후보는 태안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한 자리에 각 당 후보자를 지지하는 선거운동원들이 함께 유세를 펼치고 있다. ⓒ 신영근

▲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있던 2일 정의당 신현웅 후보 유세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신 후보는 코로나 19여파로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된 첫 공식선거 운동을 당원들과 함께 태안에서 시작했다. ⓒ 신영근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있던 2일 신현웅 정의당 서산태안 후보의 유세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신 후보는 코로나 19여파로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된 첫 공식선거 운동을 당원들과 함께 태안에서 시작했다.

신 후보와 당원들은 정의당의 상징색인 노란색 잠바를 입고, 'STOP 꼼수정치', '기호 6 노동자 후보 신현웅' 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지를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당원들은 노란색 우산을 펼치고 선거 유세에 나서,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 후보는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선거운동에 나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위성 정당을 창당한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 신 후보는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선거운동에 나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위성 정당을 창당한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 신영근

▲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오전 7시경 충남 태안군 태안여고 로타리와 태안군청 입구 사거리에서, 서산·태안 지역구에 출마한 정의당 신현웅후보와 운동원들이 유권자들에게 "살맛나는 서산·태안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신영근

신 후보는 공식선거 운동에 앞서 이날 새벽 SNS에 "새벽까지 현수막을 달았을 당원들을 생각하니 잠이 안 와 밤새 잠을 뒤척였다"면서 "이제 당원과 서산·태안 유권자를 믿고 달려가겠다"라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또한 태안의 첫 유세 일정을 마친 신 후보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꼼수 정치가 아닌 원칙을 지키는 정치, 약자를 지키는 정치를 위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진보정치인의 길을 달려온 기호 6번 정의당 노동자 후보 신현웅에게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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