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외국인 추가 확진... 미국 여행자와 접촉
40대 남성, 평택 19번 환자와 접촉 추정... 역학조사중
▲ 비대면 기자회견중인 양승조 충남지사. ⓒ 이재환
3일 오전 11시 기준, 충남 아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아산 확진자는 10명, 충남 확진자는 135명으로 늘어났다.
충남도에 따르는 이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외국인이다. 평택에 거주하는 미국을 여행한 미국 국적의 40대 여성(평택 19번)과 접촉해 전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도는 추가 확진된 아산 10번째 확진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충남에서는 아산(10명) 외에 천안 103명, 부여 10명, 서산 8명, 홍성 2명, 태안과 계룡 각 1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135명 중 99명이 퇴원했고, 18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1일 평균 검사 인원은 6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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