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이인영 원내대표, 하남 민주당 최종윤 후보 지원유세

등록|2020.04.08 11:39 수정|2020.04.08 11:39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종윤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하남시에 위치한 신장전통시장에 깜짝 방문했다. ⓒ 최종윤 캠프


지난 7일 오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신장전통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제21대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인영 원내대표가 최종윤 후보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신장전통시장의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인사하며 최종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당초 이 원내대표는 서울 '강남벨트' 권역의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서초, 강남, 송파 등 '강남벨트' 지원 유세를 마친 후 이 원내대표는 일정에도 없는 하남시 신장전통시장으로 향했다.

신장시장 방문에서 이 원내대표는 최종윤 후보와 함께 신장시장을 다니며 유세를 함께했다. 상인들에게 이 원내대표는 최종윤 후보를 "대학교 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라며 "(하남은) 대학교 때 함께 미사리에 와서 1박을 하며 놀기도 한, 추억이 있는 곳이다. 하남시민 여러분께서 제 가장 친한 친구인 최종윤을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의 인연은 30여년 전 이 원내대표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1기 의장으로 활동할 당시 최 후보가 사무국장을 맡으며 시작돼 정치적 행보를 함께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