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디터스 초이스 200409 ⓒ 김혜리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또 다시 망언을 한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를 향해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 긴급 성명서를 올렸습니다.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8일 페이스북에 "일부 정치권과 혐오 모독 세력들에 의해 깊은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6년째 고통 속에서 싸우고 있는 가족들에 대한 인간적 예의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지금은 위로하고 치유해야 할 4월입니다. 더는 가족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진실규명을 위해 싸우는 유가족이지만, 일상의 삶을 살아내야만 하는 평범한 사람임을 꼭 기억해주세요"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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